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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컬처클럽 (35회)

ktv행복한오후_토크박스(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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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나눔교실]SBS 컬처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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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비엔날레 건축 황금사자상 한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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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예술 살리자..문예기금 마련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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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문화 트위터>>

<삶을 노래하다>

1> 프롤로그
# 블랙에 내레이션
♬ 내가 만약 외로울 때면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바로 여러분~

# 임재범 사진에 가사 자막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오~ 나는 너의 친구야 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인생이 녹아든 목소리로 부르짖는 노랫말…
그 힘은 온 몸의 세포를 전율케 합니다.

그 감성을 살리기 위한 가사는 삶을 솔직하게 녹여내, 부르는 이와 듣는 이의 마음을 마주하게 합니다.

# 김범수 기사
- 임재범 노래 듣고 무엇을 깨달아
- 자기 인생 녹아든 끝 사랑 발표

# 10cm 노래
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 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 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

# 인터뷰
제가 그 카페 간 적 있다. 좋은 추억 가지고 있는데 가사 쓰고 다시 들으니까 더 좋은 거죠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사실적인 노랫말과 이야기하듯 편안한 목소리.
그 음악으로 삶을 노래하는 현장을 문화 트위터에서 소개합니다.

2> 일락  
# 거리+등장
이 거리를 걷다보면 기타 메고 다니는 이들을 종종 마주칩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공연이 열리는 홍대거리.
어떤 이가 관객이 될지도 모르는 무대죠.

# 인터뷰
지금은 아직 빈 무대예요. 빈 무대 아무도 없어요.
우리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도 모를 거예요. 아마

# 소리+사람들
/(듣고)

# 얼굴+소리
- 여자 둘 따라 부를 때 목소리.
그 이끌림 하나에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 인터뷰
저의 음악과 목소리만 듣고 발길을 멈추는 분들을 위해서 하는 공연이거든요 
저희한테는 그게 몇 배 짜릿한 거 같아요.

# 준비하는 일락
가수 일락, 그는 낯선 이름으로 거리공연을 합니다. 

# 인터뷰
일락이라는 뜻은 하나 일에 음악 락 자입니다.
즐긴다는 뜻도 있잖아요. 즐기자~
라킨라드는. 일락인 라디오라는 매체를 좋아해서 라디오라는 매체를 좋아해서 일락인 라디오.
앞과 뒤를 뗀 게 라킨라드라는 이름이에요. 

# 일락 블랙
가장 나다운 모습 그대로를 전하고 싶었다던 그는 솔직한 이야기를 꾸밈없이 곡에 담았습니다.

# 인터뷰
가사도 달콤하고 잘 들어오고 가사를 들으면 내 얘기 같고 진심을 담은 듯 한 듣고 있으면 공감대가 형성돼요

# 풀s 공연
작은 두 손에든 큼지막한 잔 후루룩 하고 마셔버리는 걸
/(듣고)

# 타이트에서 컷 바뀌면
자신의 일상을 리듬에 실어 이야기합니다.
즐겁고

# 전주
편안하게…

# 카페
오~ 커피러버 달콤하게 주세요

# 인터뷰
하루에 밥보다 커피를 많이 먹는 거 같아서요
그런 내가 나니까 그런 곡을 써야겠다.
예전에는 추상적인 가사들이 가슴에 와닿거나 선호했는데 되게 세세한 것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 바로, 최민수 만남
그는 사람과 사람사이에 연이 닿게 해주는 매개체 중 하나가 커피라고 말했는데요.
그리고 우연히 커피숍에서 선배를 만난 것이죠.

# 일락
SOV>
일이 커졌어요.

# 전주
자신의 일상을 노래로 전합니다.

# 인터뷰
노래 라디오 레이디오
라디오 스케줄을 가면서 갑자기 떠올라서

# 노래
꿈을 꾸듯 안아주는 네가 좋아
넌 내게 누구보다 힘이 되어 주는 걸 언제나
힘이 들어 고개 숙일 때면 손을 잡아 줄게 ye~
이미 너는 내겐 그런 존잰걸

# 박수

# 최민수
음악은 울림이다. 기타도 공간의 울림.
부르는 자도 울림을 통해서 사람한테 전달.
듣는 자도 마음, 눈, 음악은 울림이다

# 가방 정리하고 만남
음악의 울림은 삶이 녹아야 깊어지기 마련이죠.
그의 노래에 대해 우연히 만난 선배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 윤종신
에너지가 있다. 감성이 아주 독특하다.
일락 노래에서 받는다.

# 연주 이미지
좋아서 시작한 음악이라도 때론 힘이 듭니다.
하지만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는 라킨라드.

# 트위터
내 삶에는 날개 같은 존재

# 트위터
그를 지치지 않게 만들어주는 날개 같은 음악.
누군가에게도 힘이 되길 바라며 그는 오늘도 노래합니다.

-----

2> 크라잉넛
 
# 외경
여름의 시작과 함께

- 분수
지역 곳곳에는 무료음악축제가 한창인데요,

- 틸 업
한 대형복합문화공간에는 하늘과 맞닿을 만큼 높은 곳에 무대가 있습니다.

# 잔디

# 계단 오르고
홍대 클럽에서 공연하는 밴드를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 상의하는 보컬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데뷔 16년차 록밴드!
국내 펑크록의 선구자~ 크라잉 넛입니다.

# 가수 댄스
/(보고)

# 인터뷰
하늘 록 콘서트라고요
옥상에서 하는 공연이 있는데 주말에 야외에서 신나는 록앤롤 하러 왔습니다
스트레스도 풀고 즐기고 뛰어놀고 하는 거죠

# 무대 오르고
거칠고 반항적인 음악으로 시작됐지만

# 무대에서
크라잉 넛의 펑크록은 한국적입니다.
그리고 그 무대는 유쾌합니다!

# sov> 신나게 놀아볼까
# 박수 호응
/(보고)

# 노래
SOV>
그래도 넌 좋지 아니한가~
/(한 소절 듣고)

# 바로, 단순하지만 강렬하고!
빠른 리듬으로 흥을 돋웁니다.

# 노래
SOV> 우리는 크라잉 넛 떠돌이 신사 ~

# 바로,
가사는 풍자의 언어로 재미를 더하죠.

# 자료
이들은 젊은이들의 정서를 대변합니다.
극단적인 가사로 세상의 부조리함을 노래하거나 때론 웃기면서 정감어린 가사로 청춘을 노래했습니다.

# 인터뷰
일단 들으면 신나고 마음이 즐거워지고

# 인터뷰
사람들은 나를 보고 웃어 그냥 웃어~ 나는~ 빨대 맨~ 

# 인터뷰
컴컴한 무대에서 보다가~
소주~ 맥주~ 와인~

# 인터뷰
밤이 깊었네~ 들리면 바로~
(가사 틀려서 묻히게 하려고요)
밤이 무르익으면 빠질 수 없는 열정의 노래! 

# 노래
이 밤에 취해(술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하나둘 피워오는 어린 시절 동화 같은 별을 보면서 오늘밤 술에 취한 마차타고 지친 달을 따러가야지

# 크라잉 넛 인터뷰
안녕하세요 크라잉 넛입니다. 넛이에요
말달리자는 옛날에 저희랑 친한 클럽 사장님
같이 술을 먹다가 너네가 뭐가 펑크야
울분이 쌓인 곡이에요

# 말 달리자
살다보면 그런 거지 우후 말은 되지
모두들의 잘못인가 난 모두를 알고 있지
우리는 달려야해 바보 놈이 될 순 없어 말달리자
말달리자 말달리자

# 마이크 넘김, 보컬 하늘로 손 뻗으면 바로~
말달리자 말달리자

그들이 울분을 토해낸 노래에 젊은이들은 열광했고, 당시 인디밴드 최초로 10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삶이 느껴진다는 16년차 밴드, 이제는 깊은 음색이 전해집니다.

# 거리
하루의 일과를 마친 평일 주말 저녁 7시 30분 당신의 발걸음은 어디로 향하나요?

# 사람들+노래하는 사람
- 공연장 PAN한 뒤~
도심 속 대형공연장 사이에 긴 계단.

- 불 빛
이곳에는 매일 저녁 다양한 장르의 무료공연이 펼쳐집니다.

# 계단 오르고
길을 지나던 당신이 바로, 초대받은 관객입니다.

# 인터뷰
이 노래를 더 깊이 공감할 수 있어서 더 즐거웠어요.
숨김없이 마음을 내 보이는 관중들과 한 마음 되는 거 같고요
많은 공감대가 형성이 됐어요. 

# 노래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을 볼 수는 없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아는 건 내 아버지 레파토리 그 중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 밤, 거리
내지르는 창법으로 노래하던 강산에.
그가 이제 나긋나긋하게 이야기 나누듯 노래합니다.
새로 발매한 음반은 술 마시고 실수한 날을 창피해하는 등 일상의 작은 감성을 가사로 옮겼죠.  

# 강산에
제가 특별히 정해진 각본이나 이거를 잘 못 외우잖아요
탁 놓고 흘러 가는대로 즉흥적인 게 강하니까 열린무대가 좀 더 편할수도 있고 어울린다고도 할 수 있고

# 노래
깨어나고 싶어
일어나고 싶어 이젠 망설이지 않겠어
깨어나 일어나 힘을 원해 난 힘을 원해

# 트위터
오늘 공연은 한마디로 최고

# 강산에 에필
삶에 지치셨나요?
그럴 땐 목소리에 삶의 진솔함이 배어있는 노래가 당신에게 위로가 될지도 모릅니다.

# 에필로그
음악을 만드는 이들도 듣는 우리도 외로움과 아픔, 행복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마음 깊은 곳에서 끌어낸 진심이 우리에게 전해지는 것이겠죠.
당신의 일상 가까이 다가온 음악공연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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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N 문화>>

<연극 - 락희맨쇼>

# 프롤로그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일상탈출!
상식과 고정관념의 틀을 깬 이색 전시를 만나볼까요?

# 대사
조선 태조 12년 금주령이 떨어졌어졌습니다.
술 없이는 못 사는 ‘락희도당’은 술을 찾아 침을 질질 흘리고~ 
그 침과 아침이슬을 숙성시켜 보니~~
먹으면 힘이 불끈! 솟는 천상의 명주로다!
그러나 술을 만든 밀주업자는 발각되어 죽음을 맞이하는데!

# 대사
‘침이슬주’에 한 맺힌 밀주업자는 그 원을 풀지 못해 구천을 떠돌고 옥황상제는 그를 어여삐 어겨 새 인간으로 환생시켰다.
바로 나다! 락희맨!

# 노래 나오면
웃다가 쓰려져도 절대 책임 안집니다!

- 남자 얼굴에서
요절복통 연극 <락희맨쇼>입니다.

# 대사
사랑이란 뭘까? 솜사탕 같은 기다림? 떨리는 가슴?

- 스틸
어리바리한 순수청년 <너다>!

# 대사
인마 넌 뭐야 아직도 안 나오고
어떻게 매일 늦어? 한번을 먼저 나오는 걸 못 봐. 뭐?

- 스틸
불같은 성미의 다혈질청년 <나다>!

# 줄거리
이름도 특이한 <너다>와 <나다>는 천상의 명주를 훔친 ‘담배 가게 아줌마’와 이를 찾기 위해 지구로 잠입한 ‘장물천사’와 엉뚱하게 꼬여만 가는데요.

# 공연
연극은 왜 항상 심각해야하는가? 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락희맨쇼>!

# 고선웅 자료 추가
1999년 <락희맨쇼>로 주목받은 <고선웅>작가는 12년 만에 자신의 데뷔작을 직접 연출해 무대에 올렸습니다.  

# 인터뷰
주제 없이 쓰다보니까 꼬리만 물고 썼어요. 쓰면서 굉장히 많이 웃었어요.
웃다보면 웃긴 거고 재밌고 즐겁게 살면 좋겠다.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인상 쓰고 사니까 웃음 그자체가 제재이자 주제인 셈이죠.

# 포스터 나오고
신촌의 공연문화 부활을 위해 마련된 <신촌연극제>!
<락희맨쇼>는 <신촌연극제> 네 번째 작품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오로지 웃음을 주는 연극입니다. 

# 술 뚜껑 여는
천상의 명주를 둘러싼 이야기인 만큼 배우들이 술을 마셔야하는 것은 당연지사!
그런데 진짜 술 맞나요? 

# 인터뷰
아 그럼요 진짜 술이죠.  오늘은 두병 먹어서 지금 피곤해요

# 인터뷰
연출님이 일대일오디션을 봤는데 공연이 하루에 두 번이니까
소주 두병을 먹고도 정신을 차릴 수 있는 배우여야 한다.
제 주량이 한 병 반인데... 그래서 제가 주량 때문에 <나다>라는 역할로 바뀌었어요.
(제 주량은) 딱 (소주) 2병이요!

# 노래
왜 하필 나를 택했니.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냥 스친 인연

# 인형처럼 노래 나오고
<락희맨>은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즐거움을 주는 춤과 노래는 기본!

# 공연 나오고
70년대 멜로 대사는 웃음과 향수를 동시에 전해줍니다.

# 대사
우리는 그저 차표 한 장 손에 쥐고 떠나는거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는거지.

처음부터 만봉씨는 나한테 어울리지 않았어요
단지 어울린다고 믿고 싶었던거죠.
멍든 가슴 끌어안고 홀로 살아갈거에요.

# 공연 남자 등장하고
톡톡 튀는 대사와 말장난과 몸 장난은 웃음을 자아내는데요. 

# 대사
눈빛이 깊어서 빠지겠어요
애정이 농축된 눈빛이죠
빠지면 못 빠져나올 것 같아요. 건져는 주실거죠?

# 공연
순수청년 <너다>에게는 <나미>라는 애인이 있습니다.

# 대사
사실은 고백하고 싶은 게 저 사실 애인이 생겼어요,
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고요.

# 술마시는
실연의 아픔을 견디다 못한 <너다>는 우연히 천상의 명주를 마시게 되는데요.
그러자 누군가 나타납니다. 

# 대사
주인님 저예요.
침이슬의 주인님을 돕는 마법의 락희맨
무엇을 원하십니까?
나미씨의 사랑을 도로 돌려다오!

# 여자 손짓하는
그는 소원대로 매력적인 남자로 변신하게 되는데요.

# 대사
허벅지에 힘이 팍! 알통이 불룩!
굵어지는 장딴지! 배에는 왕자!

# 공연
천상의 명주를 먹고 매력 넘치는 남자로 변신한 <너다>는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요?
웃다가 지쳐 쓰러져도 좋은 연극 <락희맨쇼>였습니다.

-----

<전시 - 데페이즈망-벌어지는 도시>

# 흑백 사진 나오고
초가집 옆에 자동차가 질주하는 고속도로가 건설되고 있습니다.
한복 차림의 시골 여인은 보따리를 들고 고속도로를 걸어갑니다.

- 할아버지 사진 나오고
서로 어울리지 않는 것이 한 공간에 배치되어 잠시 멍해지는데요.

- 뜻
낯익은 사물들이 낯선 장소에 놓일 때 일어나는 충격! ‘데페이즈망’! 

# 전시장 나오고
아르코미술관에서  <데페이즈망-벌어지는 도시>전이 열립니다.

# 인터뷰
60년대 후반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도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화적인 충돌
다양성, 다원성의 궤적을 추적하는 전시입니다.

- 사진 나오고
우리의 도시가 옛 모습과 만나 ‘데페이즈망’되는 사진들....

- 그림 보는 남자 보이고
전통과 서구가 혼재된 풍경 사진을 통해 우리는 친숙한 도시를 낯설게 바라봅니다.

- 영화 나오고
고 <김기영> 감독의 영화 <하녀>에서는 재봉틀과 피아노 소리가 전통과 현재의 표상으로 충돌하고요!

- 청계천 영화 나오고
<박경근>감독의 영화 <청계천 메들리>는 청계천의 골목길을 따라 일제 강점기에 고물상을 운영하던 할아버지의 기억을 담고 있습니다.

- 부동산광고 나오고
미술관 한쪽 벽면을 덮은 작품....
그런데.... 자세히 보니 부동산 광고지입니다.

- 인터뷰
부동산에 대한 성찰과 비판을 관객들이 생각했으면 좋겠다.

- 흑백사진 나오고
이번 전시는 총 13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저마다의 작품으로 변화무쌍한 도시의 속성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 전시장 나오고
전시 형태로는 드물게 이북(e-book)과 슬라이드 프로젝션으로 근대 도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골목길 사이로 혹은 도시의 부동산이나 빌딩 사이가 됐던 우리들만이 살아 숨 쉬는 스토리들
그런 것들을 본 전시를 통해서 영감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마무리
<데페이즈망-벌어지는 도시>전 에서 우리의 도시를 예술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건 어떨까요?

-----

<양희아 개인전>

# 프롤
꼬챙이에 쌓여진 두루마리 휴지들....

- 사진 나오고
배추는 방석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사진 나오고
상식적인 구석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작품들은 보는 사람을 당혹하게 만드는데요.

# 인터뷰
작품이라고 해서 굉장히 어렵고 거대하고 좋은 재료를 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고요. 주변에서 접근이 쉬운 재료를 쓰면서 사람들에게 재미와 유쾌함, 휴식을 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들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 전시장 보이고
<양희아>작가의 <11월의 주황 지평선>전은 <한국 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인사미술공간>에서 역량 있는 신진작가의 실험적인 작품을 선정해 전시한 것입니다.

- 분할 작품 나오고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작품들...
그러나 이성과 논리를 잠시 접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작품의 의미를 알 수 있을 텐데요.
엉뚱한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 탈출을 해보는 것도 좋겠죠?

- 기다란 작품 나오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인사미술공간>에서는 앞으로 9월까지 신진작가들의 전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

<김재균 개인전>

# 전시장 보이고
때론 꾸밈없고 소박한 그림 한 장이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

- 산수유 작품 나오고
노란 산수유는 봄을 알리고!

- 맨드라미 나오고
빨간 맨드라미는 여름을 닮았습니다.

- 가을 나무 나오고
불게 문든 가을 나무와 눈 덮인 겨울 산!
남도의 사계를 담은 풍경화를 만날 수 있는 <김재균>의 개인전입니다.

# 작품 두 개 보이고
광주 출신 화가는 남도의 사계 외에도 <운주사>의 신비를 그림으로 표현했는데요.

# 인터뷰
운주사라는 절이 갖고 있는 신비감에 매료가 되고  왜 어떤 사람들이 어떤 꿈을 가지고 이런 천불천탑을 만들었는가 이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 작품 나오고
그는 특유의 색채로 한국 고유의 빛깔을 화폭에 담아내는데 일가견이 있는데요.

- 사진 나오고
색채의 마술라고 불리는 서양화가 <김재균>!

# 작품 보이고
그런데 특이한 건 <김재균>작가는 1998년 등단해 두 권의 시집을 낸 시인이기도 한데요.
그의 시를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작품 나오고
그의 독특한 이력은 여기서 다가 아닙니다.
바로 현역 국회의원인데요.

벌써 4번째 전시를 열 정도로 그림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는 김재균 의원....
그에게 그림은 어떤 의미일까요?

# 인터뷰
미완의 세계이고 내 인생과 같은 것이다.
계속 덧칠하고 고치고 여러 과정을 거쳐 가면서 완성을 향해 나가는 것이다.

# 마무리
투박하지만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깃든 남도의 모습을 <김재균>전에서 만나보세요.

# 전체 에필로그
우리에게 언제나 새로움을 전해주는 공간!
전시장에서 천 가지의 즐거움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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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통신 Now>>


<전시 - 베니스 비엔날레>

# 3대 비엔날레 사진자료
미국 휘트니비엔날레, 브라질 상파울루비엔날레와 함께 세계 3대 비엔날레로 불리는 베니스 비엔날레.

# 신문기사 헤드라인
세계 최고의 미술 축전이라 불리는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한국관을 향한 각국 수집가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작가 이용백
이번 한국관 전시에는 미디어 아트 작가 이용백 씨가 단독으로 참여하게 됐는데요.

# 인터뷰
/다른 비엔날레와 달리 베니스 비엔날레의 특징은 국가별로 독립된 자기만의 국가관을 가지고 그 국가관에서 전시를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95년 이후에 한국의 우수한 작가들이 한국관을 통해서 세계 미술계에 소개되었고 이를 통해 한국 미술의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라고 생각합니다.

# 작품
한국의 분단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에인절 솔저>와 현대인의 사랑과 죽음을 표현한 <피에타> 등 이용백 작가는 비디오, 사진, 조각, 회화 모두 열 네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 에필
지구촌 미술잔치가 벌어지는 베니스 비엔날레!
그 축제의 장에 우뚝 서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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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우리시대 명강의(연극배우 박정자)>

# 예술가의 집
우리 시대 예술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우리 시대 명강의!

# 이어령, 배병우, 문훈숙
지난 3월 이어령 문학평론가가 첫 문을 연후 4월엔 배병우 사진작가, 5월엔 문훈숙 발레리나가 강연을 펼쳐왔는데요.

# 강의실
올 6월에는 연극배우 박정자 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 인터뷰
박정자
무대 안에 그리고 무대 밖의 이야기 그냥 나는 따로 노트가 없으니까 얼굴 마주 보면서 눈을 마주하면서 (강의를 할 예정입니다)

# 강의하는 모습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듯 오늘 이 자리에선 학생들과 소통하며 강의를 진행했는데요.
연극배우 살았던 40년 세월.
박정자 그녀에겐 어떤 의미일까요?

# 강의
내가 내 인생에가 가장 잘한 선택은 자식도 아니고 남편도 아니에요. 연극입니다. 내가 연극을 선택하지 않았으면 오늘의 박정자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 강의하는 모습
예술가들의작품 세계와 그에 얽힌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우리 시대 명강의

# 신경림
7월에는 시인 신경림 씨가 시의 맛과 멋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텐데요.

# 강의하는 모습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우리시대명강의.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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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크라우드 펀딩>

# 크라우드 펀딩 홈페이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예술을 키우는 사회의 하나로 마련한 크라우드 펀딩!

# 홈페이지 행복나무/서울발레시어터
크라우드 펀딩이란 익명의 다수 후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말하는데요.
크라우드 펀딩 차기 프로젝트에 서울발레시어터와 행복나무 합창단이 선정됐습니다.

# 발레 슈즈
서울발레시어터는 1995년 설립된 민간 프로페셔널 발레단으로 홈리스 발레 교실을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요.

# 인터뷰
/처음에는 조금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홈리스 분들이) 전공을 하신 분들 못지않게 열정을 갖고 하시고 계시고요. 자연스럽게 발레를 받아들이시고 열심히하고 계세요.

# 발레 연습
펀딩 목표 금액인 1000만원을 달성할 경우 오만원 이상 기부자에 한해 공연 초대석과 함께 타공연 티켓을 선물한다고 합니다.

# 행복나무 합창단
크라우드 펀딩 차기 프로젝트에 선정된 또 다른 주인공 바로 행복나무 합창단입니다.

- 피아노 치고
행복나눔 합창단은 국내외 음악전문가와 비전문가들이 모여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사회에 기부해왔는데요.

# 인터뷰
제가 전문적으로 음악을 한 사람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노래하는 게 좋아서 이렇게 하고 있는 건데요. 그걸 통해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 합창 연습
펀딩 목표 금액을 달성할 경우 후원금은 그룹홈 청소년의 대학장학금과 소년소녀합창단 음악활동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의 아낌없는 후원 기다립니다.

# 이원국/박기원
크라우드 펀딩 첫 번째 달성자 이원국 발레리노와 박기원 설치미술가

# 이원국
이원국 발레단은 공연 <돈키호테> 무대 의상비를 마련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했는데요.
문화 나눔에 기부해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보다 이제 곧 화려하고 아름다운 의상을 갖춘 무용수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 펀딩 이후
펀딩 후원자들은 오픈 리허설 공연에서 돈키호테 미리 관람하는 것을 물론 크라우드 펀딩 진행과정에서 있었던 그간의 에피소드도 들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박기원 제작공장
박기원 작가는 대학로 예술가의 집 옥상에 구형태의 모형을 설치하기 위해 펀딩에 참여했습니다.
펀딩에 성공한 후 미술작품 제작 공장을 찾아가 SUN프로젝트를 구체화 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박기원 필룩스
작품이 실물 크기로 제작되어 예술가의 집 옥상에 설치되면 2차 작업으로 조명을 설치하게 되는데요.
문화예술 기부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는 한 조명전문회사의 도움을 받아 나머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박물관
가슴 속에 품고 있던 생각을 눈앞에 펼쳐 보이는 놀라운 힘.
그것은 크라우드 펀딩을 향한 크고 작은 도움의 손길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 인터뷰
노시청 / 기업인
작가분의 작품에 의도하고자 하는 내용들을 빛으로 어떻게 아름다운 모습을 좋게 나타나게 할 수 있을까 저희가 그런 것을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고요)  저는 이런 분야에 기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융복합 기술이 협력을 통해서 우리나라 예술분야를 세계적으로 앞서게 하는 것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저희는 아주 기쁜 일이죠.

# 박기원
예술로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사회.
모두가 힘을 합치면 이룰 수 있습니다.

# 인터뷰
윤정국 사무처장
예술 분야의 기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많은 국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그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결국은 우리나라 예술을 더 살찌우고 더 풍요롭게 하는 원동력이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 에필
세상을 바꾸는 힘, 크라우드 펀딩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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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

# 책 표지
현재 우리의 삶이 우리가 읽는 대로 만들진 것이라면 어떨까요?

# 책
여기 20대에 읽은 책으로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 책 내용
그가 말하는 어제와 다른 나를 만드는 독서법은 무엇일까요?

# 책
이희석의 <나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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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내일로부터 80킬로미터>

# 지도 위 알레스카
지구의 맨 꼭대기 지역, 알레스카

# 알레스카 이미지
그곳엔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그 추운 기후 속에서도 만여 년간 생존하고 번성해 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 책 표지
자연이 가르쳐준 훌륭한 지혜 덕분인데요.

# 책 삽화
반복되는 추위와 끝없는 노동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매일 아침 희망의 숨결로 또 다시 차오르는 땅 알레스카.

# 책 표지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는 <내일로부터 80킬로미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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