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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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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컬처클럽 (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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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나눔교실]SBS 컬처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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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비엔날레 건축 황금사자상 한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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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예술 살리자..문예기금 마련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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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트위터>>

<스마트한 문화코드: 앱의 시대가 왔다!>

1. SNS 문화

# 축제장
- 틸 다운 바로~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손에 쥐어진 휴대전화!

- 윤도현 노래까지 듣고
/(보고)

- 윤도현 연주할 때
그 안에는 친구와 놀이, 취미 등 일상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현재 대중화된 스마트폰문화를  문화트위터에서 살펴봅니다.

# 타이틀

# 바로 축제장~
축제정보를 알리는 방법도 달라졌습니다!

# 인터뷰
- 친구가 여기서 자원봉사를 하는데 SNS를 통해서 보내줬어요. 이런 공연 한다고
- SNS를 통해서 이런 정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요
이런 좋은 공연에 오게 됐어요.

# 축제 트위터
바로, 온라인상에서 서로 정보를 나누는 SNS.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섭니다.
휴대전화와 결합하면서 그 영향력은 더 커졌는데요.

# 팬 사인회
공연장의 백미, 단연 좋아하는 가수와의 만남이죠.
이 순간에도 빠질 수 없는 것은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은 기존 휴대전화에 인터넷 통신이 되는 컴퓨터 기능이 있는 것인데요.

# 사진 찍고 올리고
때문에, 지금 느낀 감정 그대로를 글과 사진으로 남겨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죠.

# 인터뷰
저 말고 다른 팬들이나 카페에 올리기 위해서 주변분들 못 오신 분들한테 홍보하기 위해서 사진 찍고 올리고 있어요.

# 올리기
혼자만의 추억이 아닌 실시간으로 나누는 정보!

# 인터뷰
빨리 사람들한테 전할 수 있고 생생한 현장상황을 알려줄 수 있고요

# 현장 올리기
축제 현장에서 만난 아티스트와 거기서 벌어지는 돌발 상황들까지 바로 전합니다.
이로써 1인미디어의 역할까지 해내는 것이죠. 

# 기사
최근 일본 지진발생이나 오사마 빈라덴 사망소식도 SNS를 통해서 가장 먼저 알려졌는데요.
이처럼 SNS는 전 세계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며 소통합니다.

-----

2. 생활문화 : 위치공유 앱

# 명동 + 기다림
이러한 스마트폰문화는 이제 생활이라 할 수 있습니다.

- 폰
늘 휴대전화에 머무르는 사람들의 시선- 전화와 문자의 기능을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친구가 위치를 잘 못 찼고 있어서 팁 보내고 기다리고 있어요.

# 팁 올리기
스마트폰의 장점은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이라 불리는 프로그램인데요.

# 거리
SNS에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더해진 앱을 설치할 경우, 자신이 있는 위치만 알려줘도 상대가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복잡한데서 원래 길 찾기가 어려운데 여기는 지도가 나와 있어서 원래는 전화를 두세 번 정도 해야 하는데 이거를 보고 한 번에 찾을 수 있는 게 편리한 점인 거 같아요.

# 거리
복잡한 도심에서의 만남 때 특히 유용합니다.

# 인터뷰
친구 만나기로 해서 이런 메시지를 받았는데 매장이 2개라서 헷갈리네요. 어딘지 모르겠어요.

# 지도
그렇다고 해서 전화나 문자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먼저 도착한 친구가 남긴 글을 통해 지도를 따라 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 만나기
따라서 위치기반 SNS 앱이 설치돼 있다면 약속하지 않은 근처의 친구도 만날 수 있죠.

# 가게
친구를 만나서도 여전히 손에 쥐어진 휴대전화.
그리고 커피 두 잔을 주문했는데요.

# 인터뷰
여기 와서 이거를 클릭하고 삽질을 하니까 뜨더라고요
보여주니까 도넛 하나 준다고
뭔가 하나 덤으로 생긴 기분이에요 되게 좋네요.

# 도너츠 팝업
위치기반 SNS앱은 친구들뿐만 아니라 근처 가게와도 자신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죠.

# 사진 찍기 + 커플
매장에 방문기록을 공개로 남기면 이벤트 정보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방문 장소에 흔적을 남기는 일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재밉니다.

# 남자 인터뷰
옛날에는 떡볶이 가게 같은데서 벽 같은데 흔적을 남겼는데 지금은 어플을 통해서 이렇게 쉽고 빠르게 흔적을 남길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습니다.

# 앱 올리기
비공개로 저장하면 추억을 기록하는 일기장이 되고 공개로 하면 다른 이들에게는 정보가 되죠.  

# 마스터
또한, 갈 때마다 앱에 남긴 방문기록은 단골손님임을 인정받게 됩니다.

-----

3. 놀이문화 : 음악, 문학 등 앱

# 연주하는 이미지
- 얼굴 타이트
일상 깊숙하게 파고든 스마트폰문화.
이제는 놀이문화까지도 변화시킵니다.
그 중심에는 다양한 앱이 있는데요.

# 사람들이 환호
한 공원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현장.
단순한 노래대회는 아니 듯 하죠?

# 노래
앱으로 음악을 즐기는 법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 인터뷰
이 앱은 자기 목소리에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에 반주를 그대로 입혀서 마치 제가 가수가 된 것처럼 부를 수 있게 됐습니다.

# 노래 앱
자막> 가수의 오리지널 음원과 반주에 맞춰 노래하고 저장

# 인터뷰
제 목소리가 실제로 녹음되는 게 굉장히 신기하고 재밌더라고요 좋은 경험이었던 거 같습니다.
요즘엔 재밌는 앱이 굉장히 많이 있잖아요.

# 문학 집배원
하루에도 수없이 만들어지는 앱.
그 중 문학작품을 배달해주는 문학 집배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제작한 것인데요,

# 시
내 자전거 바퀴는 골목의 모퉁이를 만날 때마다 둥글게 둥글게 길을 깎아내고 있어요

# 문학 집배원
예술가가 낭독한 작품에 음악과 영상이 더해져 깊은 감동을 줍니다.

# 문화 앱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 관련 앱은 언제 어디서든 문화의 향기를 느끼게 하죠. 

# 먹을거리 앱
뿐만 아닙니다. 우리생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먹을거리 앱은 단연 인깁니다.

-----

4. 식문화 : 추적시스템 앱

# 마트
앱의 문화는 이제, 일상의 장소.
먹을거리가 가득한 마트에까지 찾아왔습니다.

# 고기 굽고
고소한 냄새가 솔솔~

# 고기 매장
장보러 가면 가장 유혹하는 코너죠, 소고기 판매매장.
이곳에서 스마트폰은 어떤 위력을 발휘할까요?
무엇보다 신선도와 생산지가 가장 궁금할 텐데요.
보통 어떻게 구매하시나요?

# 인터뷰
- 고기는 신선한 게 어떤 거예요? 한우고기에요?
- 색깔이 선명하고 기름이 약간 적고
- 마블링 이런 것도 좀 보고

# 이력 조회하는 모습
스마트폰 문화는 소고기 구매방법도 변화시켰습니다.

# 인터뷰
소고기 이력제라는 어플을 내려 받아서 원산지 조회를 하고 있었어요.

# 조회
바로, 소고기이력제 애플리케이션 때문입니다.

# 인터뷰
요즘은요 카메라 세례를 많이 받는 거 같아요
소고기 이력제를 확인하기 위해서 그런 사례들이 많거든요
오셔가지고 핸드폰으로 직접 확인해보시고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 해보는 과정
sov> 여기보시면 인터넷으로 조회할 수 있으세요,.

# 고기들
소의 개체식별번호 열 두 자리를 입력하면 그 결과를 알 수 있는데요.

# 휴대폰
손 안에 인터넷, 스마트폰에서 먼저 앱을 설치하세요.
첫 화면이 곧 조회창이라 이용이 간편합니다.
소의 출생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정보를 명확하게 알 수 있는데요.
유통과정의 투명성과 안전한 쇠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죠.

# 숫자인식
또한 스마트폰의 기종에 따라 숫자를 촬영하는 즉시 인식되어 조회되기도 합니다.

# 일반전화
일반휴대전화를 사용하신다고요?
그럴 땐 6626번을 누른 후 인터넷 접속을 하세요.
바로 뜨는 조회 창에 입력하면 됩니다.

# 전문가 INT
- 사육단계정보, 도축단계정보, 가공단계정보가 있습니다.
사육단계정보는 농장주명, 그 다음에 지역, 소의 종류, 한우인지 육우인지
도축단계정보는 어느 도축장에서 언제 도축이 됐는지
가공단계정보는 어느 가공 장에서 언제 가공이 됐는지
소비자분들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고기 고르기
소고기를 고를 때 휴대전화를 이용해 확실한 정보를 얻는 건 어떨까요?

# 인터뷰
- 어디서 도축했고 누가 했는지 대표자까지 나오고 도축날짜도 나오고 그런 게 괜찮은 거 같아요
- 파시는 분이 한우에요 하면 한우인가보다 하고 사 먹었었지
믿고 사먹는 거였었죠.
이력제생기고 나니까 더 믿음 있고 안전하고 정확하고 좋은 거죠.

# 에필로그
폭발적으로 성장한 스마트폰 문화!
사용자가 똑똑하지 않으면 값비싼 애물단지일 뿐입니다.
다양한 앱을 활용해 달라진 생활문화를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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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멘터리 걸작>>

<실비아 플라스>

# 자막
1982년 뉴욕!

- 사람들 보이고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퓰리처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 <시선집> 보이고
‘시 부문’수상자가 발표되자 수많은 사람들이 환호했습니다.
그러나 수상자는 그 자리에 설 수 없었죠.
 
# 자막
사후에 퓰리쳐상을 수상한 최초의 시인

# 타이핑치는
죽기 전까지 자신의 삶을 바쳐 시를 쓴 여자!

# 자막
20세기를 수놓은 위대한 시인

# 펜 보이고 
인간의 감정을 가감 없이 담아냈는데요.

# 자막
영미 문학의 전설

# 사진 보이고
문학 사상 가장 잊지 못할 여성시인으로 평가받게 됩니다.

# 남자 보이고
여자가 명성을 얻자 반대로 비난을 받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그녀의 남편이었죠.

# 두 사람 보이고
순수하고 아름다운 시처럼 사랑을 나누며 문학계를 뒤흔든 세기의 로맨스로 기억됐던 두 사람!

- 두 사람 발 보이고
그러나!  사랑은 파도처럼 순식간에 부서졌는데요.

# 불 보이고
얼룩진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을 희생했던 한 여자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타이틀 : 불꽃처럼 시처럼

# 실비아 얼굴 보이고
명문대 장학생으로  문학적 재능이 뛰어난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시인 지망생이었죠.

# 파티장 들어오는
여자는 잡지 출범 파티에서 한 남자를 만납니다.

# 자막
촉망받은 시인이자 평론가

# 두 사람 모습 보이고
젊고 매력적인 남자와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자! 
그들은 첫눈에 사랑을 느낍니다.

# 자막
당신의 글은 완벽해요

# 자막
당신은 완벽하게 예쁜거... 알아요?

# 두 사람 얘기하는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 끌림을 느낀 두 사람!

# 자막
당신을 향한 내 사랑은 동사보다 더 운동적이다

# 두 사람 키스하는
결국 결혼까지 이르게 됩니다.

# 두 사람 뒷모습 보이고
그들은 시로 사랑을 나누며 서로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주었는데요.

# 자막
그는 내 시를 비평하면서 곳곳에 올바른 단어를 찾아준다

# 자막
그녀의 시는 내면의 감성적 독백을 용암처럼 토해낸다

# 빵 올려진 트레이 보이고
결혼 후 여자는 힘든 가사와 육아를 병행하느라 제대로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생계를 위해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치며 남자의 뒷바라지를 했는데요.

# 흑백사진
여자의 내조를 받으며 남자는 창작에 몰두합니다.
1957년!
드디어 첫 시집이 발간되면서 남자는 시인으로써 성공가두를 달리게 되는데요.

# 자막
하퍼스 시인상
화이트 브레드상

# 자막
영국의 계관시인

# 테드휴즈
위대한 시인으로 칭송 받은 <테드휴즈>입니다.

# 자막
그가 먼저라서 기뻐요.
그이의 원고가 퇴짜를 맞으면 내 슬픔은 배가 넘는다

# 침대 있는 두 사람
그녀는 시인으로써 남편인 <테드 휴즈>를 존경했습니다.
그와 동등하게 시인으로 인정받고 싶었지만 출간한 시집은 번번이 실패하고 마는데요.

# 자막
결혼이 내 창조력의 즙을 짜내 시들게 만들었다

# 자막
내게 있어 현재는 영원 이고 영원은 무상하게 그 모습을 바꾸며~~
-그녀의 일기 중-

# 도시 사진 나오고
1932년!
대학 교수인 아버지와 고등학교 교사인 어머니의 딸로 태어난 여자는 교육자 집안에서 풍요롭게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요.

# 장례식 장면
8살 때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합니다.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의 충격은 우울증으로 남아 그녀를 괴롭혔는데요.

# 자막
9세 때 첫 번째 자살시도

# 자막
나는 사랑하는 사람한테 버림받았다
아버지는 돌아가셔서 나를 버리고 떠났다

# 실비아 혼자 앉아있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 아버지의 이미지를 채워 줄 거대한 힘을 그녀는 갈구했습니다.

- 실비아 옆에 테드 생기는
그게 바로 <테드 휴즈>와의 사랑이었습니다.

- 배 타는 두 사람
<테드 휴즈>를 자신이 상실한 사랑의 대상인 아버지와 동일시했던 여자!
그녀에게는 그가 늘 품어왔던 불안과 강박증의 그림자를 걷어줄 유일한 존재였죠.

# 침대 혼자
여자는 <테드 휴즈> 에 대한 애정으로 모든 걸 희생했습니다.
그러나!  시인으로 유명해진 <테드 휴즈>가 그녀에게 준 건 배신이었죠!

# 테드 다른 여자 키스하려는
결국 <테드 휴즈>의 외도로 불행한 결혼 생활이 시작됐는데요.

- 책상 뒤지는
그럴수록 그녀의 집착과 불안감은 커져만 갔습니다.

- 시집 불에 던지는
너무나 믿고 의지했던 남편에 대한 배신감은 그녀를 또 다시 우울증에 빠지게 했는데요. 

# 자막
오늘밤 나는 추녀다

# 둘이 싸우는 여자
결국 그들의 결혼생활은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며 7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됩니다.

- 아이 데리고 나오는
여자는 아이들을 데리고 남편을 떠나게 됩니다. 

# 실비아 창가
이혼 후 남편의 그늘에서 벗어난 여자!

# 자막
삶을 비극이라고 느끼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삶을 시작한다.

# 실비아랑 아기들 있는 모습 보이고
혼자서 두 아이를 키우느라  생활고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 글 쓰는
여자는 고통을 이기기 위해 미친 듯이 시를 썼는데요.
고통 받고 버려진 자신이 감정을 담아 무시무시한 기세로 글을 써내려갔습니다.

# 자막
저는 천재작가예요, 제 안에는 굉장한 자질이 있어요
저는 제 생에 최고의 시들을 쓰고 있어요

# 테드 보이고
하지만 <테드>의 재혼 소식에 그녀의 외로움과 고독은 커져만 갔습니다.

# 실비아 우는
시를 완성했지만 그녀 곁에는 아무도 없었고 몸도 마음도 모두 피폐해져있었죠. 

- 우유 빵 트레이
그녀는 두 아이가 잠든 사이 빵과 우유를 준비해 놓습니다.
그리고 가스가 아이 방으로 새어 들어가 않게 창문을 테이프로 꽁꽁 막은 여자!
가스가 새는 가스 오븐에 자신의 머리를 넣는 끔찍한 선택을 하고 맙니다.

# 빨간 시체 나오는
100년 만에 찾아온 혹한 속에서 그녀는 30세.... 짧은 생을 마감합니다.

- 실비아 플라스
불꽃처럼 격정적인 삶을 살다간 미국의 천재 여성 시인! <실비아 플라스>입니다.

- 테드 보이고
<실비아>가 죽자 남편인 <테드>에겐 오명이 따라다녔습니다.

# 자막
외도로 부인을 자살로 몰아넣는 살인자

# 테드 보이고
<테드>는 그녀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었습니다. 

# 자막
아내를 향해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를 무기력하게 바라보았다.

- 에이리얼
<테드>는 참회의 결과물로 <실비아>의 유작을 모아 <에이리얼>을 출간했습니다.
남성 권력에 의해 희생된 억압된 여성의 목소리를 처절하게 담아낸 시집은 당시 미국 페미니즘 운동에 불씨가 되었고!
<실비아>는 천재시인으로 추앙받게 됩니다.

# 이마 뽀뽀하는
죽음으로 모든 걸 털어낸 그녀!
<실비아>는 그녀의 시에서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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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N 문화>>

<월트디즈니 특별전>

# 자막
“혈액암에 걸린 다섯 살 소년이 그린 드로잉이 최근 화제다”

# 그림 나오고
소년은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려 병원비를 스스로 마련했습니다.

# 자막
“기사와 광대 외계인을 그리는 이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

# 자막
“그림으로 마법을 만들어낸 소년이 있었다”

# 어린 월트 디즈니 나오고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한 소년은 가난한 만화가로 살면서 꿈을 잃지 않았는데요.
낡은 집 천정을 오가는 쥐를 모델로 <미키마우스>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냅니다. 

# 드로잉 나오고
미키마우스의 아버지! 애니메이션 천재!
그가 바로 <월트 디즈니>입니다. 

# 만화 나오고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애니메이션!

# 사람들 보이고
어린 시절, 누구나 한두 편은 보고 자랐죠? 

# 백설공주/ 미키마우스/ 아기코끼리 덤보/ 인어공주/ 라이온킹
- 화면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 포스터 나오고
바로 <월드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인데요.
월트 디즈니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월트디즈니 특별전>!
미국, 호주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최초로 비밀의 문이 열립니다.

# 인터뷰

# 드로잉 작품들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궁금하셨죠?
이번 전시에서는 애니메이션을 구상하기 전 스케치를 비롯해 스토리 보드, 컨셉 아트 등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 작품 감상하고

- 스크린 보이고
디즈니의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아이들은 호기심에, 어른들은 추억과 동심에 빠져듭니다.

- 감회가 새롭죠. 저런 걸 실제로 본지 오래된 것 같아요
- 시대를 초월하는 것 같아요. 제가 어렸을 때 본 게 60년 전 제작이 되었다는 게 놀라워요

- 흑백사진
수십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월트디즈니>!
초기단편 ‘아기돼지 삼형제’부터 가장 최근작인 <라푼젤>까지!
총 600여점의 자료들이 전시됐는데요.

- 라푼젤
특별히 <라푼젤> 캐릭터 디자이너이자 월트 디즈니의 한국인 수석 애니메이터 <김상진> 감독이 방문을 했습니다.

# 인터뷰
Q. 라푼젤 남자 캐릭터와 비슷한데?
캐릭터를 그리고 연구할 때 표정을 그리거든요.
그런 작업을 할 때 옆에 거울을 보고 제가 표정을 지으면서 스케치를 하고 아무래도 그 과정에서 요소가 들어가지 않았을까?

# 사람들 보이고
그런데 이건 뭘까요?
현지에서 공수한 실제 애니메이션 작업 데스크인데요.
손때 묻은 작업 데스크를 보는 재미, 놓치지 마세요.

# 전시장 보이고
하나의 애니메이션이 탄생되기까지 작품 뒤에 숨어있는 <월트디즈니>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죠?

# 인터뷰
그냥 세월이 느껴지고 애니메이션들이 사랑하는 마음이 저한테 잘 전달이 되는 것 같아요

# 에필로그
작품들 보이고
영화관이 아닌 갤러리에서 즐기는 <월트디즈니 특별전>!
세대를 넘어 모두의 기억 속에 살아있는 애니메이션을 만나러 지금 떠나보세요!

-----

<스켈리두>

# 노래하는 남자
‘이젠 되돌릴 수 없는 텅빈’ 듣고 
히트곡 하나 없이 양수리 라이브 카페를 전전하며 생활을 연명하는 작곡가이자 가수!
까칠하고 소심한 이 남자 <이수민>!
 
# 청소하는
엉뚱발랄 가사 도우미! <유희>!
그들의 러브스토리가 펼쳐집니다!
 
# 포스터 보이고
뮤지컬 <스켈리두>는 2009년 10월 초연 후 4차 공연까지 이어지고 있는 장기 공연 중 하나입니다.

# 대사
술잔을 부딪치며 찬찬찬
술잔을 부딪치며 찬찬찬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눈이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눈이

마음에 안 드세요?
그게 아니라 이게 다 있는 거잖아요
방금 다 따라 불렀잖아요.

# 남자
표절을 일삼는 작사가 때문에 작곡 작업은 좀처럼 진전이 없고!
그런데 가사도우미 <유희>에게서 천부적인 작사 능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 대사
- 내가 이렇게 ‘스켈리두 스켈리두 스켈리두 ’ 이런 식으로 멜로디를 흥얼거리잖아.
그럼 이 멜로디에 니가 생각나는 말을 아무거나 갖다 붙이면 되는 거야
- 생각나는 것 아무거나요?
- 그렇지 아무거나
- 알았어요.

# 영화 두 사람 키스하는 부분부터
남자는 작곡을 하고 여자는 가사를 붙인다?!
<스켈라두>는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을 모티브로 유쾌한 사랑노래를 들려주는데요.

# 대사
스켈리두 스켈리두 필레~~ 고~
지금 늦은지 몰라 두려운 마음이 앞서
완전 좋아!
나약한 내모습에 아파하던 너
눈물날라고해

# 화면
두 사람은 음악을 만들며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 공연
자칫 평범해질 수 있는 로맨틱 스토리지만 <스켈라두>는 두 주인공의 트라우마를 극복과정을 그림으로써 극의 몰입도를 높여주는데요.
부모에게 버림 받은 트라우마를 지닌 여주인공 <유희>!

# 대사
인간들은 다들 자기 잘못이 없대요.
다 이사람 저사람 남들 탓만 하고 살잖아요
자기 자식한테도 내 책임아니라고도망가는 인간들이 널렸는데요,.
나는 세렝게티 가서 말 안통하는 동물들 모아놓고 너 그러면 죽는다
대장질하면서 살라고요.

# 공연
남자 주인공 <수민>은 왕년에 잘나가는 아이돌 그룹의 리더였는데요. 
기획사의 꼭두각시로 전락한 가수 생활에 회환을 느낍니다.

# 대사
음악이 뭔지도 모르는 제작자의 장난감 이수민
이제부터 저만의 음악 진정한 이수민만의 음악으로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겠습니다,
오늘부터 저희 더블임팩트 해체합니다.

# 그러나 인기는 거품처럼 사라지고 수민은 퇴물 가수로 전락하게 되죠.

# 대사
이게 지금 니 꼴을 봐
이게 니가 선택한 음악의 결과니
이게 진정한 너의 길이야?

# 노래하는
(여기 두 사람 그림으로)
수민과 유희는 함께 작업을 하면서
서로의 트라우마에 동질감을 느끼고 조금씩 변해가는데요.

# 노래
스켈리두 스켈리두 듣고

# 기타 치면서 노래하는
<수민>이 수없이 외치는 ‘스켈리두’~~
가사를 붙이기 전에 임의적으로 붙이는 습관성 가사인 ‘스켈리두’는 두려움을 뜻하는 에서 비롯됐는데요.

# 인터뷰
주인공 이수민이 갖고 있는 두려워하는 행위
사람들 앞에 나서기 쉽지 못하는 행위들을 제목에 넣는 게 어떨까 싶어서 그걸 (스켈리두)를 제목으로 선택한 겁니다.

# 노래
나 오직 그대 원해
나 그대에게 다가설게....
듣고

# 수민 모습에서
이제 ‘스켈리두’는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주문이 되었는데요.
사랑도 얻고! 작곡도 완성한 <수민>에게 재기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 신문 갖다 주는
그런데!
재기 무대를 앞두고 집요한 기자들로 인해 둘의 관계가 세상에 공개되면서 기자회견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오는데요.
매니저는 수민에게 거짓을 강요합니다.

# 대사
이 기사 어떻게 수습할거야
내가 기자회견 잡을 거니까 내가 시키는 대로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말해

# 노래
제발 그 말은 하지 말아요.
아픈 말.

# 무대
현실이 버거운 <유희>는 <수민>을 떠나려 하는데요.
<수민>은 어렵게 찾아온 성공의 기회를 포기하고 사랑을 선택합니다.

# 대사
제 인생에서 단 한 번의 기회
이 사람과 이 무대에서 이 노래를 부를 수 있다면 전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 에필로그
- 두 사람 손잡은
사랑을 부르는 바법의 주문 ‘스켈리두’를 외쳐보세요
여러분에게도 아름다운 사랑이 찾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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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전통나눔 성년식>

# 달력
여러분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 장미꽃
바로 만 20세가 되는 날을 기념하는 성년의 날인데요.

# 국립국악원
지난 16일 국립국악원에서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가 열렸습니다.

# 인터뷰
심재흥/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연출 팀장
장미꽃을 준다든지 향수를 준다든지 첫 키스를 한다든지 이런 것으로 성년이 된다는 의미를 표현하는데 그것도 요즘 세대에서 보면 나쁘지 않은 방법이지만 우리가 예전부터 조상이 해오던 더 훌륭하고 의미 깊고 그런 방식이 있었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 방식을 하되 완전 옛것에 치우 지지 말고 좀 더 현대적인 방식을 첨가해서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담보할 수 있는 성년식이 되기를 바랐고요.

# 가야금 연주
가야금 연주단의 활기찬 선율로 문을 연 성년식 무대.

# 옷 갈아입고
대대로 전통 성년식에서는 삼가례라 하여 미성년의 옷을 벗고 어른의 평상복, 외출복, 관리복으로 가라 입는 예식을 갖추지만

# 허리띠 매고
오늘 예식에서는 옷을 입고, 관을 쓰고, 허리띠 매는 것으로 예를 갖춥니다.

# 남자 나오고
뒤이어 마시는 차 한 잔.

# 차 따라주고
차는 인생의 단맛, 쓴맛, 떫은맛, 매운맛, 신맛 모두를 가지고 있는데요.

# 차 마시고
오늘 마시는 차 한 잔에는 차의 은은한 빛깔과 향기처럼 참된 성년의 도리를 음미하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 촛불 들고 서 있고
이제 성년이 될 채비가 된 성년자.

# 촛불을 물에 띄우는 성년자
한 걸음 성숙한 마음으로 꿈과 희망을 담은 촛불을 물에 띄웁니다.

# 인터뷰
심재흥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비록 오늘 한 시간 진행된 짧은 식이었지만 식을 통해 오늘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남은 인생을 살면서 계속 기억에 남고 앞으로 삶에서 새로운 목표라든지 목적이라든지 그러한 것들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무대 위 사람들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무사히 식을 치른 성년자.
(이어서)

# 여학생 나오고
무대에서 내려온 소감이 궁금한데요.

# 인터뷰
오성령/ 관객
향수 주고 꽃 주고 술 마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전통 차를 마셔보고 한복도 입어보고 해서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아요. 

# 인터뷰
오정현 / 관객
앞으로 제 자신에게 책임감을 갖고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피날레 공연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되살려 그 뜻을 이어가려는 ‘전통 나눔 성년식’

# 빨간 관복 입은 사람 나오고
성년식를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나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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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서강미라클 축제>

# 노래 한 구절 듣고
학교가 판을 만들고 전문가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연극 축제!

# 레퀴엠 포스터 나오고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서강 미라클 축제가 학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이어졌습니다.

# 파란 천 나오고
이번 공연은 출연배우 90%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교 학생들인데요.

# 여배우 둘 나오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한 공연을 위해 석 달여 간을 함께 달려왔습니다.

# 연습 사진 한 컷
공연 연출을 맡은 황재헌 감독.

# 연습 사진 두 컷
전문배우와 함께 학생들을 지도한 그의 소감이 남다를 것 같습니다.

# 인터뷰
황재헌 / 연출
연습 중간에 서로 힘들어할 때 전문배우들이 학생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어 주는 모습들,  그리고 전문 배우들이 조금이라도 나태해질 때 재학생들의 무식한 성실함.. 그런 것들이 전문 배우들에게 경각도 되기도 하고요.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배우 쪼그리고 앉아 있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한 공연을 완성하기 위해 끝까지 함께한 이들.

# 남자 5명 나오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 남자 5명 흑백으로 나오고
이번 축제는 21일 폐막작 <미라클>으로 끝으로 막이 내리는데요.

# 배우들 박수치고
진정한 축제를 즐기는 젊음 속으로 여러분도 함께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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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김승수 판화 展>

# 전시장 김승수
자연이 좋고 자연스러움이 좋다는 화가가 있습니다.

# 김승수 뒷모습
단순하고 소박한 자연 본연의 것을 찾고 싶어 합니다.

# 김승수 C/U
목판화가 김승수.

# 작품 <매화 흩날리는 섬진강>
섬진강에 흩날리는 매화, 고향가는 길, 마등령 일출 등 자연의 것을 찾아 목판에 새겨 넣습니다.

# 인터뷰
김승수 / 미술 작가
작가마다 작품을 대하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저 스스로 어떤 유희를 즐긴다는 생각으로 작업했어요. 그리고 몇 가지의 소재와 이미지를 가지고 자유롭게 어린아이들이 놀듯이 화면구성을 하고 그것을 조형적인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작업과정을 진행했습니다.

# 작품 만드는 과정
사실 그가 놀 듯이 한다는 목판화는 힘든 작업입니다.

# 작품 만드는 과정
- 사진 자료
조각도로 나무판을 온종일 파고 일일이 손으로 찍는 수고로움을 거쳐야 하죠.
 
# 작품 만드는 과정
- 사진 자료
밤새 손과 팔목이 얼얼하지만, 어느새 그 고된 노고를 즐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는 김승수 작가

# 작품이미지
목판화가 가지는 특별한 매력 때문일 텐데요.

# 인터뷰
김승수 / 미술 작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계산을 하고 생각하지만 최종적으로 딱 찍혀서 나올 때는 나 자신도 예상한 것보다 더 좋게 나올 수도 있고 그런 데서 오는 작업의 희열이 참 많이 있습니다.

# 관객에게 해맑은 미소로 친절하게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김승수
작업 과정이 즐거우면 자연스레 작품을 보는 이에게도 그 감정이 전달된다는 김승수 작가

# 전시장
오십 두 해 걸어온 그의 인생 여정
그 길가에 마련한 김승수 판화 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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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꿈의 공장>

# 김한용사진연구소
- 사진관 내부
1959년 충무로 3가 스타다방 앞에 자리 잡은 ‘김한용 사진연구소’

# 김한용 선생
한국 광고사진계의 대부 김한용 선생이 운영하는 사진관입니다.

# 책 표지 보이고
올해 88세를 맞이한 그가 최근 지난 60년간 작업한 인물과 광고 사진 500여 점을 모아 사진집으로 출간했습니다.

# 책 속 인물들
신성일, 엄앵란, 윤정희 등 광고 속 모델로 등장하는 추억의 스타들과 당시 최첨단 유행을 창조했던 광고, 잡지, 달력사진까지..

# 달력 나오고
그의 셔터음 속에 포착된 60-70년대 풍경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 책
김한용의 <꿈의 공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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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우리 시대 명강의, 문훈숙>

# 건물 외경
우리 시대 예술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 [문훈숙의 발레 이야기]
우리시대명 강의!

# [문훈숙의 발레 이야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의 집에서 그 세 번째 강의가 열렸습니다.

# 문훈숙 단장 사진
이번 강의에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문훈숙 단장이 초빙됐는데요.

# 문훈수 단장 사진
사람들은 그녀를 일러 발이 땅에 닿지 않은 듯 신비함을 갖춘 무용수라 칭합니다.

# 강의
여러분 지금 발레리나입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면 모든 사람이 굉장히 신비롭게 이슬만 먹고 사세요. 라고 물어보실 정도인데요.

# 강의하는 문훈숙
우아하기 그지없어 보이는 발레.
사실은 축구경기와 맞먹는 체력이 필요로 하다고 하는데요.

# 강의
(축구) 선수들은 힘들면 힘들다고 인상을 쓰면 되는데요. 발레는 막에 들어가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표를 내면 안 됩니다. 숨은 꼴깍 넘어가는데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관객들에게) 보여줘야 해서 표정관리도 어릴 때부터 훈련합니다.

# 강의하는 문훈숙
문훈숙 단장은 한국인 최초로 러시아 키로프 발레단에서‘지젤’을 연기한 바 있는데요.
(이어서)
영원한 지젤이라는 불리는 그녀 뒤에는 스승의 훌륭한 가르침이 있었습니다.

# 강의
돈키호테의 나라는 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여성 무용수들이 부채를 들고 나옵니다. 그런데 제타 선생님은 부채는 더워서 (들고 있기도) 하지만 이 부채로 너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가르쳐 주셨어요) 그래서 여성들이 기분이 좋을 때는

# 부채가지고 연기하는 장면
(보고)

# 부채가지고 강의하는 문훈숙
젊은 시절 토슈즈에 몸을 싣고 무대 위를 누비던 문훈숙 단장

# 부채로 얼굴가리고
2001년 발가락 부상으로 은퇴한 그녀는 현재 발레단 운영을 맡고 있는데요.

# 무대 공연 나오고
무대와 춤에만 집중했던 무용수 생활을 끝내고 무대에서 내려와 보니 발레의 벽이 높다는 것을 더욱 실감했다고 합니다.

# 문훈숙 구부정한 뒷모습
오늘 이 강연은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나선 자리인데요.

# 인터뷰
정말 오늘 오신 분들도 물론 발레를 아시는 분들도 있고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어느 정도 발레에 관심을 두고 공연도 많이 보시고 일부러 찾아오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너무 너무 감사하고 늘 이렇게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 청중 나오고
우리 문화 예술을 좀 더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우리 시대 명강의’

# 박정자 나오고
오는 6월에는 연극배우 박정자 씨의 강의가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 문훈숙 나오고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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