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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미술 하면 어렵다고 생각하는 친구들 꽤 많죠? 예술이 정확히 무엇인지, 또 미술작품의 어떤 점이 아름답다는 건지 아리송하니까요. 대학로 꿈잼학교에서 학생들이 놀이처럼 예술을 접하고 즐기는 흥미로운 시간을 마련했다고 해요. 예술과 친구하고, 미술 전시기획자(큐레이터)가 되어 전시를 기획해보는, 상상력 팡팡! 쏟아지는 현장, 함께 떠나볼까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줄리어스 시저'는 실패한 혁명이야기다. 동시에 위대할 수 있었으나 그르친 사랑이야기다. 브루투스가 양부 시저에게 "브루투스, 너마저"라는 힐난을 받으면서까지 그에게 칼을 들이민 건 그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로마를 더 사랑했기" 때문이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공연예술제로 손꼽히는 올해'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에는 올해 7개국 17개 단체의 작품이 '과거에서 묻다(Circle of Human… Bring the Past)'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너무 빠르게 급변하는,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오늘. 원처럼 처음과 끝이 맞닿아 있는 인간의 역사 속에서 현대인의 오류와 착오의 해결점을 찾아보자는 의미다.
날씨도 많이 선선해지고, 8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곧 독서의 계절, 가을이 돌아오는데요~미리미리 가을맞이 준비하시라고 서울지역의 문학전문책방 소개해드릴게요!
여름기운이 슬며시 물러나고 9월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모두들 여름휴가 잘 다녀오셨나요? 멀리 여행을 떠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하루 동안 서울 근교로 문화예술 바캉스를 떠나기에 참 좋은 날입니다. 지난 8월 12일, 무더위를 날린 특별한 문화예술 행사가 창의예술인력센터에서 열렸는데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사는 주민에게 ‘노는 토요일’을 선사한 ‘Art Stay 사리현, 여름’입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드는 입추가 지났지만 아직까지는 여름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한여름의 8월입니다. 오늘은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줄 반가운 예술 프로그램을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오는 8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산하 창의예술인력센터(경기도 일산 소재) 에서 열리는 "Art Stay 사리현, 여름"입니다.
매일 핸드폰에는 폭염 경보 문자가 오고 더위 탓인지 방학 탓인지 카페에 빈자리도 없는 요즘. 하루 종일 어디 시원한 곳에서 연극이나 줄줄이 봤으면 좋겠는데 너무 비싸죠? 너무 더우니까, 비밀 아지트를 공유하는 게 좋겠어요. 혼자서 호젓하게 공연 볼 곳 말이에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제2회 늘푸른연극제”가 개최됩니다. 지난해 개최된 “원로연극제”에서 올해 “늘푸른연극제”로 축제 명을 바꾸어 개최되는 이번 연극제는 우리 연극계에 기여한 원로 연극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행사입니다.
세계 최고의 아동,청소년 공연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5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가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됩니다. 해외 전문극단의 수준 높은 아동청소년 공연 14편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대학로 예술극장과 아이들 극장 등 대학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올여름방학, 아시테지 추천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재미있는 추억 쌓아 보는 건 어떠세요?
휴가철이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 여행지 숙소로 호텔을 알아보고 계신 분들 많으시지요? 타지에서 단기간 머무르는 곳이라 인식된 호텔그런데 한달 길게는 두 달까지 호텔방에 머물며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들이 있답니다 바로 프린스호텔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하는 ‘소설가의 방’ 프로그램 참여 작가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