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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가 궁금해? 예술가가 선보이는 미래주의 요리, <슈퍼퓨처푸드>

  • 조회수 750
  • 작성일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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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가 궁금해? 예술가가 선보이는 미래주의 요리, <슈퍼퓨처푸드>

 

“미래에 어떤 음식을 먹을지 궁금하다고요?
그렇다면 미래주의 요리에서 영감을 받은
예술가들의 창작 레시피를 살펴보셔야죠!
아르코미술관 주제기획 프로그램 <슈퍼퓨처푸드>”

 

 

어느덧 2019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끝은 슬픔을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다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미래란 언제나 궁금한 것이고,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호기심은 기대감으로 이어지니까요.

 

2019년이 끝나가는 무렵이라, 2020년은 어떠할까를 기대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시각을 조금 더 넓혀서 먼 미래의 우리 모습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떠할까요? 과연 우리는 미래에 어떤 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게 될까요? 특히 사람이 사는데 가장 중요하다는 의식주는 과연 어떻게 달라질까요?

 

 

이런 호기심에서 시작된 아르코미술관 주제기획 프로그램 <슈퍼퓨처푸드>가 지난 12월 19일, 아르코미술관 1층 스페이스 필록스에서 펼쳐졌습니다. 많은 관심 속에서 사전 예약했던 50명 만이 참석할 수 있었던 <슈퍼퓨처푸드> 현장을 소개합니다!

 

 

미래주의 요리를 선보이다, 아르코미술관 주제기획 프로그램 <슈퍼퓨처푸드>

지난 12월 19일 오후 7시. 아르코미술관 근처에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모두 아르코미술관 주제기획 프로그램 <슈퍼퓨처푸드>에 참여하기 위해 온 사람들이었죠. 미래주의 음식을 선보인다는 <슈퍼퓨처푸드>는 그 참신함과 독특함으로 사전예약 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었죠. 입장이 시작되자 사전예약자 명단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입구에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답니다.

 

 

아르코미술관 주제기획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이번 <슈퍼퓨처푸드>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10인의 작가(곽이브, 구동희, 김화용, 람한, 양아치, 우한나, 이소요, 이유성, 정현, 최하늘)가 미래주의 요리에서 영향받은 창작 레시피를 소개했는데요.

 

 

미래주의 요리 소개에 앞서, 미래주의에 대해 먼저 알려드릴게요. 미래주의(futurism)는 1910년 무렵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전위예술(前衛藝術, avant-garde) 운동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미래주의는 기계 문명이 가져온 현대 도시의 운동성과 속도감을 새로운 미(美)로 표현하려 했죠, 자동차, 비행기, 속도, 전기, 알루미늄, 가벼움, 전투력을 찬양하는 선언문과 함께 출현한 미래주의는 예술 분야의 혁신을 주도했지만, 그럼에도 대중의 일상이 크게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그 모습을 본 미래주의의 수장 마리네티는 예술과 삶의 총체적 변혁을 이뤄낼 매개체로 요리를 선택하여 1930년 ‘미래주의 요리 선언’을 발표했고, 1932년에는 ‘미래주의 요리책’을 펴냈죠. <슈퍼퓨처푸드>는 이 ‘미래주의 요리’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 레시피가 소개된 프로그램입니다.

 

 

작가들의 창작 레시피에서부터 작은식당 운영자가 해석한 음식까지!

<슈퍼퓨처푸드>를 보기 위해 입장한 사람들 모두 놀라움과 감탄을 터뜨렸는데요. 모든 준비를 미친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 필록스에는 생소하고 특이한 음식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이날 준비된 음식은 참여 작가들의 창작 레시피 쿡북으로, 작은식당 운영자 동휴가 해석해낸 작품들입니다. 레시피 쿡북에는 참여 작가 10인의 상상력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작가들은 레시피 안에 지구와 환경을 위한 블랙 유머를 담기도 하고, 또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할 매개체를 담기도 했죠. 그리고 그 레시피는 단순히 쿡북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 음식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연어 알을 라이스페이퍼로 감싼 전채요리, 고기처럼 보이지만 육식 소비를 대폭 절감하기 위해 고기를 흉내 낸 메인 요리 등. 작가의 상상력에서부터 시작된 음식이 다양하게 선보여졌습니다.

 

 

관람객은 음식을 먹으며 상상력을 자극 받기고 하고, 새로운 체험으로 또 다른 감각과 에너지를 받기도 했죠. 게다가 음악/디제잉을 맡아준 LEEVISA의 참여로 프로그램은 더욱 극대화되어, 마치 미래의 한순간을 직접 체험한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마무리되었죠.

 

 

2019년을 마무리하면서 다가올 내일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되었던 아르코미술관 주제기획 프로그램 <슈퍼퓨처푸드>. 아르코미술관에서는 이처럼 작가들의 개성과 창의성 넘치는 주제기획전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이 보여주는 놀랍도록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는 예술 작품을 보고 싶은 분들은 아르코미술관에 계속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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