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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경소_전통예술 <가장 아름다운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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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연주자 박경소의 리사이틀. 공간과 존재, 그리고 소리의 진동.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들의 앙상블 찾기. |
2. 김성의_무용 <Return Ticket> |
우리에게 <Return Ticket>이 있다면, 다시 돌아가고 싶은 시간은 언제인가? 어디로 가고 싶은가? 헤어짐과 그리움, 그리고 떠나온 집을 기억하는 쿠바의 조선인들 이야기. |
3. 김동근_전통예술 <봉덕이 찾기> |
밴드 ‘고래야’ 멤버 김동근의 봉덕이 찾기. 흘러가는 이야기 위에 피어나는 관악앙상블의 아름다움, 최고의 작곡자들과 연주자들이 빚어낸 환상의 하모니. |
4. 김인규_음악 <도시광대> |
현대음악과 전통음악의 어법이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음악에 현대무용의 움직임, 오광대의 춤사위가 더해진 음악-무용극. |
5. 도황주_무용 <Contact> |
'우리는 어떻게 자연스러운 컨디션을 유지 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심리사회적인 원인들에 초점을 맞춰 각기 다른 세 명의 무용수가 자신만의 언어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
6. 박민선_다원예술 <사이언스 쇼: 스페이스 로맨스> |
과학에 문외한인 한 인간이 과학 공부를 한 후 축적된 지식에서 파생된 상상력을 바탕으로 만드는 공연. |
7. 하영미_무용 <쭈크러진 창> |
베케트의 NOT I를 모티브로 한 무용극. |
8. 장병욱_다원예술 <어닝쑈크> |
관객참여형 공연, 2,000만원 투자, 2,000만원 매출에 도전한다! ‘순수예술은 왜 돈을 벌 수 없을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한다. |
9. 김나이_무용 <(길은 막다른 골목이 적당하오)> |
이상의 <오감도:시제1호>를 바탕으로 1930년대 식민지 조선에서 나타난 공포와 절망 속의 삶을 현대화하여, 삶의 의미와 방향을 잃고 불안의 의식을 떨치지 못하는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을 골목길 속 ‘아해들’을 통해 그려본다. |
10. 김시율_전통예술 <피리독신> |
피리독신: 태초에 시율이 있었다. 스스로 신이 되어버린 피리 부는 김시율. 2015년 수림문화상 수상자 김시율의 연주 공연. |
11. 조종훈_전통예술 <조종훈의 古今 鼓> |
오늘날 새롭게 재탄생하는 옛 장고의 모습과 연주법. |
12. 김유진_연극 <네이티브 스피커> |
“당신은 원어민입니까?” 언어, 삶, 경계에 관한 다큐멘터리 연극. |
13. 신승열_다원예술 <고비도시(Gobi+city)> |
일 년에 4번씩 반복되는 이사. 유목민의 세간은 단출하다. 이미 정착해 버린 시간과 공간을 극복하고 계속 이동하는 무대를 꿈꾼다. |
14. 김범호(김모든)_무용 <침묵의문> |
모든 의문은 단 하나의 침묵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움직인다. 인간으로서 존재 자체의 의미를 끊임없이 사유하면서 선명하게 떠오른 최초의 침묵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
15. 이수윤_무용 <Inherent Vice> |
순환구조로 움직이는 우리의 신체는 접촉하며 소리로 확장된다. <Inherent Vice>는 개인의 일상적인 움직임을 소리로 형상화하고, 관계의 확장을 통해 사회적 모습을 표출한다. |
16. 설유진_연극 <초인종> |
안개 속, 초인종은 누구를 울리나? 안개에 익숙한 마을. 여자는 낡은 집의 초인종을 울린다.
초인종이 환기하는 기억, 상처, 사람들. |
17. 전진모_연극 <버려드릴까요?> |
관객참여형 공연, 지금 우리의 주머니 혹은 지갑 속에 들어 있는, 각자의 하루하루를 증언하는 영수증을 통해 현실의 흔적들을 추적한다. |
18. 황준형_연극 <Monster-고백> |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돌아보며 인간의 근원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
19. 조익정_다원예술 <스폿(SPOT)> |
<스폿>은 한 명의 화자와 4-5명의 출연자들이 펼치는 스토리텔링 퍼포먼스이다. 화자는 구술의 리듬감을 조절하고, 무대 공간을 이리 저리 꿰뚫으면서 극의 에너지 구조를 구축한다. |
20. 안지형_무용 <해(咍) 탈> |
새롭게 해석한 하회별신굿 탈놀이. 하회별신굿 탈놀이 하회 탈 중 ‘이매 탈’은 바보 탈. 악의 없이 웃는 얼굴에 턱이 없어 더 우스꽝스럽다. 조금은 바보스럽지만 순박한 ‘이매’. 이매가 바라보는 주지, 할미, 양반, 선비는 어떤 모습일까? |